1920년대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들의 모임이며, 전후상황이주는
애수와 불안한 감정을 나름대로 민족적 특징과 개성으로
표현하였다.
모딜리아니 (Amedeo Modigliani, 1884~1920)
긴
얼굴과 목, 우수에 찬 눈매 등이 특징이다. [소녀], [데디의
초상], [키슬리의 초상] 등
노랑 스웨터의 쟌느
1918년은 쟌느가
임신한 해이다. 따라서 1918년작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모델이 임신중임을 암시한다.
S자 형의 구도는 쟌느의 지적이고 수줍은듯한
모습을 보여주려한 것일 테지만 앞으로 닥쳐올
어떤 불행을 느끼게 해주는 듯만 싶다.
엄격한 카톨릭 가정에서 자라서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태인인 모딜리아니에게 시집 간
그녀는 붉은 기미의 밤색 머리와 대조적으로
흰 얼굴 빛을 하고 있어서 '야자 열매'란 별명을
가진 조용한 성격의 여성이었다고도 전한다.
충실한 반려자였던 그녀는 모딜리아니가 세상을
떠나자 6층 창밖으로 임신한 몸을 던져 사랑하는
이의 뒤를 쫓는다. '천국에 서도 모델이
되어 달라' 던 남편의 말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었다.
위트릴로
주로
파리 뒷골목 풍경을 투시도법을 이용하여 대각선 구도로
그렸다. [몽마르트의 뒷 골목] 등이 있다.
거리풍경,
위트릴로
샤갈
환상과
상상의 세계를 독특한 색채로 .표현했으며, 초현실주의로
분류되기도 한다. [에펠탑의 부부], [나의 마을]
거리풍경,
위트릴로